[GDG Campus Korea X Whatever] 2주차 회고록

이번주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무엇이 있었나요?

멘토님 그리고 당근마켓 개발자님과 프로젝트와 외적인 것에 관하여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다른 현직자분께 취업에 대한 조언을 들었을 때와는 또 다른, 개발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나쁜 것은 해당 멘토링을 통하여 아직 한참 멀고도 멀었구나 를 느끼며 약간의 좌절감을 맛보았습니다.

이번주 진행했던 학습/개발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이번주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진행하였습니다.

• 첫 JIRA 사용
• MVP 수정
• 프로젝트 기본 세팅
• 목업 API 작성 ing

가장 고민을 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필수 api의 스켈레톤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는 과정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 지 감이 안잡혀 가장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해당 과정은 백엔드 진영에서 api 로직을 완성할 때까지 프론트 진영의 업무가 block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초기에 필수 api를 호출 가능한 상태, 필요한 경우 하드코딩 된 mock data 를 반환해주기 위해 도입하였습니다.
  관련하여 구글링도 많이 해보았지만 대부분이 다음 두 상황에 한정된 리소스였습니다.
  1. 프론트 진영에서 Mockit 과 같은 Mock 서버를 띄워 진행
  2. 백엔드 진영에서 Mockito를 사용하여 JUnit Test 진행
  
  필요한 리소스를 얻지 못한 채 고민 하다가 멘토님께 추가 질의를 드렸고 다음과 같이 조금 더 구체적인 사항들을 전해 받고 갈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협업 개발 이전에 파일 구조 및 컨벤션을 미리 정의하고 추후 기능 추가시 conflict를 최소화하고자 필수 api들의 스켈레톤 인터페이스를 구현. 로직이 완전 개발되지 않더라도 프론트 진영에서 필수 api는 호출 가능하게. 아직 처리되지 않은 로직은 NotImplementException 처리." 
  
  스켈레톤 인터페이스, 즉 api를 개발하돼 일단 내부 로직은 구현하지 않고 그 뼈대만 미리 만들어둔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갈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페이스 기반 컨트롤러'라는 키워드로 다음과 같은 블로그를 참조하였고
  https://recordsoflife.tistory.com/812
  조금 더 명확하게 개발 과정을 구상하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 이번주는 1주차에 비해 텐션이 조금 늘어졌던 거 같습니다.
  아마 프로젝트 기본 세팅 단계에서 시간을 오래 지체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번 2주차에서는 정말 기본적인 사항을 완료하였으므로 다음 3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하며 텐션을 많이 높여야 할 거 같습니다. 

다음주는 어떻게 보낼 예정인가요?

• 본격적으로 개발하며 그동안 쌓여있던 이슈들을 차례차례 해결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