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G Campus Korea X Whatever] 1주차 회고록

이번주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무엇이 있었나요?

팀원 모두가 개강과 동아리 일정이 겹쳐 조금 정신이 없는 한 주였습니다.

다만 그 와중에도 모두들 수시로 시간을 내주어서 이번 주 목표치를 부족하지 않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 진행했던 학습/개발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이번주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진행하였습니다.

• 아이디어 및 세부 기능 기획
• mvc 작성
• 유저 플로우 완성(pm분이 미리 작성하신 것을 기반으로 다 같이 의견을 나눈 뒤 확정)
• 와이어 프레임 완성
• mvp에 따른 api 명세

가장 고민을 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 6주간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난 뒤에 mvp에서 제외 시켰던 추가 기능을 구현해보자고 얘기를 나누었는데, 초기 ERD 설계와 프로젝트 세팅 시에 추후에 추가할 기능들을 고려하여 해야 할 지가 가장 고민 되었습니다. 만약 고려하지 않는다면 당장은 mvp 만들기에 집중하면 되지만, 추후 새로운 기능 추가 시 erd 변동 사항이 생기며 여기저기서 복잡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지 걱정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직 확실하지도 않고 코드로 구현하지 않을 부분들을 미리 해두기에도 좋지 않은 방법 같아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멘토님께 자문을 구하였고, 멘토님께서는 현재 기능들을 기준으로 ERD설계를 하더라도 미래에 여러 기능을 추가하기에 유연한 구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 서비스 내 출석 기능에 있어 실시간 성, 즉 클라이언트의 요청 없이 서버가 클라이언트에게 데이터를 보내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를 sse(server sent events)라 부르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팀원 중 한 분이 이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팀과의 논의를 통해 지금 mvp에서 이를 적용하기에는 6주 간 프로젝트를 완성하기에 조금은 벅찰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고, 결국 실시간 성을 적용한 출결 기능은 추후 개발 예정으로 미루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 아무래도 6주 안에 프로젝트를 완성 시키려다 보니까, 서비스에 넣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mvc에서 제외 시키는 기능이 많았습니다 → 6주 프로젝트가 끝난 뒤 추후 업데이트 예정 기능들을 잘 정리할 필요
• 서비스 기능에 관하여 고민 하던 중 sse에 어느 정도 관심이 생겼지만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하지 못해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따라서 이는 추후 개발 기능에 추가하고, 그 전까지 sse에 관해서도 조금 찾아볼 예정입니다.

다음주는 어떻게 보낼 예정인가요?

• 멘토님의 답변을 바탕으로 현재 mvp 중심 erd 설계를 하돼, 미래에 또 다른 기능들을 추가하기 좋은 유연한 구조를 적용하려고 노력해볼 것입니다.
• erd 설계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세팅 및 초기 개발 단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